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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을 설치하지 않은 현관에 겨울철 한기가 느껴져 여러 가지 방안을 검토하던 중,

[현관문 폼블럭 단열 시트지] 라는 제품을 알게 되어 시공하였다. 시공 결과는 만족스럽나, 가격은 조금 비싼듯한 느낌이다.

현관문에 붙어있는 철물들은 

(1) 단열 시트지를 붙이고 다시 설치하는 방법과  (2) 단열 시트지를 재단하여 붙이는 방법이 있는데,  

방법(1)로 하면 연결 볼트의 길이가 부족하거나, 강하게 조립하면 시트지가 눌리는 현상이 발생하여, 방법(2)로 시공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단, 재단은 정밀하게 하여야 한다는 어려움이 있다. 

시공 결과는 만족스럽다. 

한기도 안 느껴지고 인테리어 차원에서도 만족스럽다.

단, 문틀은 문을 붙이고 남은 4장으로 붙이기에는 부족하여, 아직도 철재 그대로 인데 문틀용 시트지도 제작되면 좋을 것 같다.